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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기도편지

2019년 사역보고(강복음선교사)

2020.03.03 12:37

김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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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렁이화 보건진료소 사역보고 – 강복음 간호협력선교사

 

샬롬 ^^ 캄보디아에서 이철희 선교사님과 보건진료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강복음입니다.

저는 캄보디아의 더운 날씨와 환경, 문화에 많이 익숙해졌고 11월부터는 언어과외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현지인들의 대화 속에 알고 있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용을 조금씩 알아듣고 있습니다.

월~목요일까지 오전 보건진료소 사역을 마치고 주변에 있는 마을을 방문합니다. 이철희 선교사님과 주 3회 3개의 마을에 가서 손톱을 깍아 주고 간혹 머릿니와 서캐가 있으면 참빗으로 빗겨주어 지속적으로 기본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크메르어는 현지아이들에게도 많이 어려워서 그런지 글자를 아직 못 읽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자를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찬양가사를 보면서 글자도 익힐 수 있도록 선교사님께서 가르쳐 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찬양을 몇 곡정도 외워서 함께 부르고 있습니다.^^

주일은 교회에 다녀온 후 오후에 마을 아이들이 보건진료소로 와서 주기도문외우기, 찬양,찬송가 배우기, 말씀듣기와 같은 예배훈련을 합니다.

저희가 가는 것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의지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미디어를 맡아 PPT와 음악파일을 틀어주고 함께 찬양합니다. 찬양을 한 후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시는데 오래 집중하기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찬양과 말씀가운데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때가 되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이화스렁학교에 가서 약품관리를 하고 있고 금요일은 프놈펜에 나가서 선교사님들과 말씀연구&묵상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깊은 묵상과 나눔을 통해 도전과 은혜도 받고 스스로도 말씀을 연구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주석을 보면서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과 사역 가운데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입니다. 선교지에서 말씀의 공급이 없다면 참 힘들 것인데 매주 말씀 연구모임과 매일 이철희 선교사님과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있는 동안 이철희 선교사님과 연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말씀 가운데 순종하며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2. 건강과 체력을 주셔서 주어진 시간을 최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소서.
  3. 진료소 직원들, 마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하시고 이들의 굳어진 마음이 말씀으로 녹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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